선재 성장기

+48개월 둘째주

상훈&지연 2018. 1. 15. 16:51


2017년 1월 둘째주 


여기도 한국보다는 따뜻하지만 겨울에는 비도 자주 오고,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었었는데, 이번주 토요일은 유독 날씨가 따뜻했다. 따뜻한 날씨를 즐기려고 선재가 좋아했던 옆동네 놀이터에 다녀왔다. 사람이 많은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아이들도 많았지만, 선재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은지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놀이터가 보이자 마자 뛰어간 미끄럼틀~


이리저리 열심히 미끄럼틀 타러 올라가는 선재~







케이크 먹는 흉내도 내고~


보트 운전하는 선재~


오른쪽, 왼쪽 하면서 열심히 운전한다. ^^


까꿍하면서 웃는 선재~


나무에 올라가본 선재~

한번 올려줬더니,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10번도 넘게 오르락 내리락했다. 



그네타는 선재~




미끄럼틀 다음으로 선재가 좋아했던 빙글빙글~~

어지럽지도 않은지 한참을 앉아도 있고, 직접 돌리기도 하면서 한참을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