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성장기

+67개월 셋째주

상훈&지연 2019. 9. 16. 14:16


2019년 9월 셋째주



토요일에 30분 거리에 있는 옆동네를 다녀왔다.

작은 산을 넘어가는 곳인데, 짧은 거리임에도 온도차가 10도가까이 났다.

거의 35도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 우리 세 식구만 긴팔 긴바지라서 엄청 더웠다.

아이들은 위한 작은 놀이터에서~



더워하는 선재~


아이스크림 사줬더니 그래도 기분좋은 선재 ^^


이제 머리가 좀 지저분해진 것 같아 미용실로~

머리 자르기 전에 미용실 앞에서! 


미용실에서~


머리 자르고 엄마가 사주는 밀크쉐이크 기다리고 있는 선재~


머리 자르고 나니 한결 깔끔해진 선재~ ^^



요새 그림그리기에 빠진 선재~

갑자기 태극기랑 성조기를 그려가지고 왔다.

보고 그린것이 아니라, 기억했다가 그린 것이라 기특했다.



토요일 저녁에 일요일에 뭐 하고 싶냐고 하니, 김밥 들고 피크닉 가고 싶다고 해서

간단히 김밥싸들고 동네 공원에 왔다.

기분좋은 선재~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서~



공원에 갔다가 선재 운동화 사러 마트에 잠시 들렀는데,

벌써 10월말에 있는 할로윈 의상을 팔고 있었다.

공사장 트럭 좋아하는 선재라서 입어보았다.



우주에 관한 책을 너무 좋아해서 방에 태양계 스티커를 사주었다.

아주 좋아하는 선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