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개월 한국방문기 6

6/3-6/27일까지 한국을 다녀왔다. 

선재에게는 4번째 방문이지만, 그 전에까지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많이 없었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는 보고싶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뵙고, 

한국을 다양하게 경험하기로 했다.

 

 

할아버지의 이름이 새겨진 

왜관역 광장 준공기념비앞에서~

선재도 할아버지를 자랑스러워했다. ^^

 

할아버지와 함께 박정희 생가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지나가다가 횟집에 있는 물고기를 보고 신기해하는 선재~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는 "브로커", 선재랑 아빠는 만화영화 "버즈라이트이어" 를 관람했다. 

 

영화끝나고 할아버지에게 반가워서 달려가는 선재~

 

대구 할아버지댁 근처에 산책나가서~

동천역 바로 옆에 있는 동천교에서~

 

신전떡볶이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선재와 함께 다녀왔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마침 누리호 발사시간!

잠시 앉아서 구경했는데, 아시아경제 뉴스에 잡힌 선재!

버스에서도 한장~

 

대구 가기전에 서울에서 경복궁이 제일 재미있었고,

또 다른 궁도 가고 싶다고 해서 고종황제가 있었던 덕수궁에 방문했다. 

경복궁과는 또다른 매력의 덕수궁...

석조전과 덕수궁앞의 수문장교대식도 인상적이었다. 

 

서울시청앞에서~

서울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태권도 뮤지컬 공연!

재미있게 관람한 선재!

어느새 모든 일정이 끝나고 인천공항에 도착!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한국방문이 너무 즐거웠는지, 내년여름에 또 오고 싶다는 선재~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다른 모든 가족들과의 시간을 즐겁게 기억하면서 

한국말도 늘고, 한국문화도 많이 배우고, 한국인임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