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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훈&지연 2014. 6. 22. 17:19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지난 월요일에 백신 맞고 고열이 나서 응급실에 다녀온 이후 며칠 동안 계속 열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엄마 아빠 마음을 아프게 하는 선재....

작기만 한 선재가 처음 겪는 증상에 힘들어 하는 것 같아 기린 친구를 마련해주었다. 

다행히 선재도 좋아하여 계속 잡고 물고 빨고 하면서 안정을 조금은 찾는 것 같다. 


흔히들 겪는 일이라고는 하고, 막상 병원에 가면 다들 대수롭지 않게 약 처방과 함께 주의사항만을 전해주지만, 그래도 내 아이가 아프니 엄마는 또 다른 마음이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