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첫째주
이제까지는 어린이 전용 미용실에 갔었는데,
엄마, 아빠랑 다 같이 미장원에 가서 머리 다듬는 선재~
익숙한 자동차 의자가 아니라서 긴장하고 겁도 조금 먹은듯 싶지만,
그래도 울지않고 잘 깍고 나온 기특한 선재!
잔디밭에서 노는 선재~
아빠가 찍는 전화기 달라고 조르는 선재~ ^^
개미보고 좋아하는 선재~
요새 읽어주는 책 중에 개미가 나오는 책이 있어서인지
선재가 개미를 보면 좋아한다. ^^
7월 4일이 미국 독립기념일 이었어서 밤에 불꽃놀이를 했다.
늦은 저녁이고, 소리가 크면 선재가 놀랄지도 몰라서
불꽃놀이 하는 공원까지 가지않고 집근처 도로에 나가 멀리서 불꽃놀이를 보았다.
멀리서봐서 작지만, 선재와 함께 세 식구가 처음 본 불꽃놀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