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첫째주
4월 1일 부활절을 맞아서 동네 공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부활절 행사가 있었다.
계란 모양 장난감도 줍고, 아이들을 위한 이런저런 작은 놀이들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
날씨도 좋아서 선재도 우리도 즐거운 오전시간을 보냈다. ^^
판을 돌려서 나오는 선물을 받는건데, 운이 좋게도 선재가 가지고 싶어하는
바람개비를 받았다. 뛰어다니면서 하루종일 열심히 가지고 놀았다. ^^
주머니를 던져서 구멍안으로 집어넣는 놀이~
선재가 좋아하는 놀이인데, 4개중에서 2개나 집어넣었다. ^^
탁구공 던져서 컵안에 넣는 놀이~
아쉽게도 한개도 못 넣었다. 그래도 즐거워하는 선재!
부활절이라서 토끼를 직접 만지게도 해주었다.
처음에는 망설이더니, 부드럽다면서 만지는 선재~
낚시놀이 게임...
아이들을 낚시대를 천 뒤로 던지면, 자원봉사자들이 작은 장난감을 걸어주었다.
선재는 작은 팽이를 받았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쳐다보면서
즐거워했다. ^^
이제 본격적인 계란줍기를 준비하는 선재~
10시 정각에 시작하는데, 다들 선 밖에서 뛰어들어갈 준비하고 있다. ^^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열심히 계란 주우러 다니는 선재~
나이대별로 나누어서 계란줍기를 했는데, 선재가 했던 3-4살 구역표시앞에서~
몇개나 주웠나 열심히 확인하는 선재~ ^^*
